내 영혼의 해부/영혼에 새기다

역대 황금종려상 수상작

블라이스 2025. 2. 20. 00:06

Palme d'Or(황금종려상)

 

 

 

1939년 《대평원》

 

1940년  

   ~      제2차 세계대전 여파로 열리지 않음

1945년

 

1946년 《The Turning Point(결정적 전환점)》 

《Men Without WIngs(날개 없는 사나이들)》

《The Last Chance(마지막 기회)》 

《Iris and the Lieutenant(아이리스와 중위》 

《무방비 도시》

《Maria Candelaria(마리아 칸델라리아)》 

《Neecha Nagar(아랫 마을)》 

《전원 교향곡》

《The Red Meadows(붉은 초원)》

 

《잃어버린 주말》-빌리 와일더

(●●●●○) 비참한 알코올 중독자의 슬픈 현실.

 

 

《밀회》-데이비드 린

(●●●◐○) 티끌로부터 시작된 사랑이 먼지처럼 사라지다.

 

 

1947년 영화제 열리지 않음

1948년 영화제 열리지 않음

 

1949년《제3의 사나이》-캐롤 리드

(●●●●○) 빛과 그림자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오손 웰즈의 미친 존재감!

 

 

 

1950년 영화제 열리지 않음

1951년《영양 쥴리》《밀라노의 기적》

1952년《오델로》《2펜스의 희망》

1953년《공포의 보수》

1954년《지옥문》

 

 

1955년《마티》-델버트 만

() 운명의 짝에게는 3시간이면 충분하다.

 

 

 

1956년《침묵의 세계》

1957년《우정어린 설득》

1958년《학이 난다》

1959년《흑인 오르페》

1960년《달콤한 인생》

1961년《두 여인》《비리디아나》

1962년《산타 바바라의 맹세》

1963년《레오파드》

1964년《셸부르의 우산》

1965년《낵 앤 하우 투 겟 잇》

1966년《남과 여》 《마담 시뇨리》

1967년《욕망》

1968년 파리의 5월 혁명으로 취소

1969년《If...》

1970년《매시(MASH)》

1971년《사랑의 메신저》

1972년《천국으로 가는 노동계급》《마테이 사건》

1973년《하수인》《허수아비》

1974년《컨버세이션(도청)》

1975년《불타는 해의 연대기》

 

1976년《택시 드라이버》-마틴 스코세이지

(●●●) 독창적인 캐릭터가 빚어내는 고독함 그리고 우연의 카타르시스.

 

 

1977년《파드레 파드로네》

1978년《나막신 나무》

1979년《양철북》《지옥의 묵시록》

1980년《카게무샤》《올 댓 재즈》

1981년《철의 사나이》

1982년《욜》《의문의 실종》

1983년《나라야마 부시코》

1984년《파리 텍사스》

1985년《아빠는 출장중》

1986년《미션》

1987년《사탄의 태양 아래》

1988년《정복자 펠레》

1989년《섹스, 거짓말, 비디오테이프》

1990년《광란의 사랑》

1991년《바톤 핑크》

1992년《최선의 의도》

 

 

1993년《피아노》

《패왕별희》-천카이거

(●●●●●) 광기의 역사 속에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줄타기

 

 

1994년《펄프 픽션》-쿠엔틴 타란티노

(●●●●●) 파격적인 이야기 구조, 부담스러울 법한 대사량. 하지만 머리 위에 버섯구름을 만들어내는 통쾌한 영화  

 

 

1995년《언더그라운드》-에밀 쿠스투리차

(●●●●○) 유고슬라비아의 역사적인 비극들을 몽환적이고, 희극적으로 승화시킨 블랙코미디 

 

 

1996년《비밀과 거짓말》

 

 

1997년

《체리향기》

《우나기》-이마무라 쇼헤이

(●●●) 전달되는 도시락 사이에서 차츰차츰 회복되는 인간성.

 

 

1998년《영원과 하루》-테오 앙겔로풀로스

(●●●●○지금 내 곁에서 흐르고 있는 시간이야말로 인생에서 다시금 오지 않을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1999년《로제타》-다른덴 형제

(●●●●○) 삶의 끈을 놓치지 않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가녀린 소녀, 

               그 소녀를 놓치지 않는 16mm 카메라의 역동적인 움직임.

 

 

 

2000년《어둠 속의 댄서》-라스 폰 트리에

(●●●

감내하기에도 어려운 현실 속에서 지켜야만 하는 엄마의 가치.

 

 

 

2001년《아들의 방》

 

 

 

2002년《피아니스트》-로만 폴라스키

(●●●) 홀로코스트에 의해 희생된 모든 이들에게 국화꽃 한 다발을...

 

 

2003년《엘리펀트》-구스 반 산트

(●●●) 단절과 소통의 부재, 우린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다.

 

 

2004년《화씨 9/11》-마이클 무어

(●●●●○) 지배층의 이데올로기가 빚어내는 참상에 대한 폭로.

 

 

2005년《더 차일드》-장 피에르 다르덴

(●●●●○) 앞으로 걸어가야 할 질퍽한 길에 희망이 놓여져 있기를...

 

 

2006년《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켄 로치

(●●●형제의 비극이 가슴 깊이 와 닿는 것은 왜일까?

 

 

 

2007년《4개월, 3주... 그리고 2일》-크리스티안 문쥬

(●●●◐○) 차우세스쿠 독재정권 하 무기력한 젊은이들의 우울한 초상 

 

 

2008년《클래스》-로랑 캉테

(●●●) 교실에서 치고받으며 그렇게 우리는 조금씩 성장해간다.

 

 

 

2009년《하얀 리본》-미하엘 하네케

(●●●) 어두운 욕망에 물든 어른들의 교육, 아이들에게는 과유불급!

 

 

2010년《엉클 분미》-아피찻퐁 위라세타쿤

(●●●) 너무나 난해하고 은유로 가득차 범접하기엔 너무 어려운 영화

 

 

2011년《트리 오브 라이프》-테런스 맬릭

(●●●

우주의 탄생 이래로 벌어지는 장엄한 영상미와 함께 등장하는 가족의 모습. 아직 이 영화를 이해하기에는 내가 많이 부족한가보다.

 

 

2012년《아무르》-미하엘 하네케

(●●●●)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랑과 현실 사이의 괴리감

 

 

 

2013년《가장 따뜻한 색, 블루》-

압둘라티프 케시시

(●●●●

혼란, 설레임, 당혹, 슬픔, 괴로움 모든 것을 아우르는 섬세한 클로즈업

 

 

 

2014년《윈터 슬립》-누리 빌게 제일란

(●●●●) 타인에 대해 왈가왈부하기 전에 자신의 모습부터 돌아봐야 한다.

 

 

 

2015년《디판》-자크 오디아르

(●●●●○) 낯선 타지에서 서로를 보듬으며 살아가는 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오는 실낱같은 행복.

 

 

 

2016년《나, 다니엘 블레이크》-켄 로치

(●●●●) 가난함과 소외됨은, 나의 잘못도 너의 잘못도 아니다. 

              원칙 이전에 인간의 존재에 대하여부터 생각해 봐야한다.

 

 

 

2017년《더 스퀘어》-루벤 외스틀룬드

(●●●●○) 현대인들의 위선이 잘 드러나고,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을 블랙코미디로 잘 녹여낸 영화.

 

 

 

2018년《만비키 가족》-고레에다 히로카즈

(●●●●)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봐야겠다.

 

 

 

2019년《기생충》-봉준호

(●●●●) 대조와 대비를 적절히 활용한 치명적인 블랙코미디

 

2020년《코로나19로 인하여 미개최

 

2021년《티탄 -쥘리아 뒤쿠르노

(●●●) 성적 인식 지평의 확장

 

2022년《트라이앵글 오브 새드니스 -루벤 외스틀룬드

(●●●) 뒤집어지는 삼각형 안에서 찾아보는 우리의 평등은?! 

 

 

2023년《추락의 해부 -저스틴 트리엣

(●●●●) 범람하는 하이퍼미디어 바닷속에서 표류하는 한 조각의 진실

 

 

2024년《아노라 - 션 베이커

(●●●●○) 농담과 슬픔이 뒤섞인 보이지 않는 복잡한 실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