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자15 180818-180821 하노이③ 시티 투어 中 하노이 거리 하노이 시티 투어 버스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하노이 오토바이 주차장 하노이 신호등 하노이 주택 하노이의 가장 큰 호수서호 하노이 거리 풍경오토바이 참 많다! 베트남 미술관선사시대~근현대까지 베트남의 미술경향을 볼 수 있음 호아로 수용소 내부 모습프랑스 식민 정부가 독립 투쟁을 하는 베트남인들을 가둔 장소 하노이 길거리 상가 내 인생 최고 사진하노이 노점상 2018. 8. 24. 180818-180821 하노이② Quán Ăn Ngon (링크) 짠내투어 하노이 편에 나왔던 바로 그 집이다. 반쎄오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반쎄오는 마침 동영상으로 찍어놓아서 사진이 없다.친절하게도 반쎄오 먹는 법을 직접 서빙하는 직원이 보여준다. 쌀국수(퍼)하노이 어딜 가도 쌀국수는 다 맛있다.내가 한국에서 먹었던 쌀국수는 2% 부족했는데현지에서 먹고 나면 부족했던 맛이 채워진다. 이건 넴 잔(스프링 롤)이다.다진 야채와 고기를 라이스 페이퍼에 말아서 튀긴 요리인데단,짠,신이 골고루 섞인 소스에 찍어 먹는다. 반쎄오가 30분 걸린다길래시켜본 새우요리이다. Namaste Hanoi (링크) 하노이에서 커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집이다.인도 북부와 남부의 수많은 카레들과 채식주의자들과 아닌 사람들까지 고려한 수많은 종류의 카레에 무엇을 .. 2018. 8. 24. 180818-180821 하노이① Lotte Hotel Hanoi 호텔 로비 모습호텔 전체에 특이한 오이비누 같은 향이 풍겼다.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의 모습지금까지 다녀본 호텔 중에서는가장 최고의 호텔이라고 단연코 말할 수 있다. 헬스장과 실내 수영장이 있는 층의 모습이다.실내 수영장과 실외 수영장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지만나무랄 데가 없는 곳이었다. 호텔 방에서 찍은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전경호수가 많은 도시라 곳곳의 풍경이 아름답다. 호텔 방에서 찍은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거리 모습오토바이가 유달리 눈에 띈다. 하노이의 야경 모습한국과 다르게 야심한 밤에는가로등 불빛만 켜져 있고 건물들 불빛은 꺼져 있어도시의 도로가 눈에 띄게 드러난다. 2018. 8. 24. 170118-170121 보라카이③ Los Indios Bravos 보라카이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맛을 느끼고 싶어서 선택한 Los Indios Bravos 라는 식당이다.이 식당은 미리 알고 간 곳은 아니고, 리조트에서 검색을 하다 우연히 발견한 곳이다. 사실 보라카이에 오기 전에 많은 음식점들을 검색해서 가야할 곳을 몇 군데 정했는데 막상 돌아다녀보니 그 식당으로 들어가는 발걸음이 떨어지지가 않았다. 입구에서 기다리는 줄도 생각보다 많이 길었고, 한국인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져 있어서 그런지 한국인들이 대부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무엇보다도 필리핀 현지의 맛을 느끼기에는 다소 부족한 감이 있어서이다. 이 식당은 'Tripadvisor'에서 보라카이 소재 음식점 중 2위로 추천될 정도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에 기대를 .. 2018. 3. 15. 170118-170121 보라카이② BBQ와 감바스와 틸라피아 요리 (Red Coconut Beach Restaurant, Boracay) 이번에 소개할 필리핀 요리는 현지 음식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닭 바비큐와 감바스와 틸라피아 생선요리이다. 보라카이에서는 매캐한 연기가 길거리를 자욱하게 뒤덮을 때가 종종 있는데 주로 오토바이에서 나오는 매연이거나 꼬치를 굽는 연기이다. 그만큼 숯을 이용하여 바비큐를 하는 요리가 발달되어 있고 쉽게 먹을 수 있다. 위 요리는 데리야끼 치킨 바비큐이다. 이 식당에서는 바비큐를 꼬치구이 형식으로 파는데 향신료를 곁들인 닭고기를 밑간을 하여 그릴로 구워내고 밥 한 공기와 갖은 야채를 볶아서 데리야끼 소스와 곁들여 놓은 음식이다. 데리야끼 특유의 달달한 맛이 닭고기와 밥과 야채와 조화를 이루며 어느 누구나 거.. 2018. 3. 15. 170118-170121 보라카이① 필리핀의 컵라면) --> 칼리보 공항에서 보라카이에 이르기까지 어느 곳에서나 컵라면이 눈에 띈다.공항 안에 있는 작은 마켓에서도, 길거리 어느 노점상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필리핀에서도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인스턴트 컵라면이 인기가 많은 것 같다.어쩌면 보라카이 관광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한국인을 고려한 것일지도 모른다.어찌됐든 간에 수많은 컵라면들이 나를 유혹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었다.종류 또한 다양하다. 한국에 있는지 착각이 들 정도로 한국산 컵라면들이 많이 있거니와형형색색의 필리핀 컵라면들도 눈에 들어온다. (마트에서 종류별로 다 사버림) 필리핀 컵라면들은 대체로 한국 컵라면 보다 크기가 작다.보통 흔히 우리가 볼 수 있는 한국 컵라면 크기는 110g 내외이다.그러나 필리핀 컵라.. 2018. 3. 15. 160815-160826 중부유럽⑤ K-POP의 위상 파리의 대표 건축물 가운데 하나인 에펠탑을 구경하기 위해 사요궁에 갔었다.사요궁은 에펠탑을 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라고 소문이 자자했는데 과연 그 이름값이 헛되지 않았다. 근처의 사람들처럼 사진을 찍기도 하고 두리번거리며 돌아다니기도 하다가 에펠탑이 잘 보이는 널찍한 난간에 앉아서 잠시 쉬었다. 주변에서는 프랑스어와 영어, 스페인어, 그리고 중국어를 비롯한 온갖 언어가 내 귀를 울리고 있었고 어떤 사람은 자신의 폰으로 노래를 틀어놓고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고 있었다. 처음에는 워낙 관광객이 많으니 그 사람의 모국 노래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익숙한 멜로디였고 다름 아닌 그 노래는 '블락비 - Toy'였다. 놀라운 나머지 그 사람을 바라보게 되었고 부족한 실력이지만 .. 2018. 3. 6. 160815-160826 중부유럽④ 파리 시민의 삶 파리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언제나 나를 들뜨게 만들었다.처음에는 들뜬다는 기분이 내가 새로운 장소를 밟고 서 있다는 사실 때문인 줄 알았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눈에 밟히는 모습들이 나를 들뜨게 만든다는 것을 알았다.이곳에서의 순간순간은 그런 느낌이다. 마치 갓난아기가 하루하루 세상을 알아가는 느낌말이다. 이 사진들은 여행하면서 본 파리의 오전풍경들이다.보통 오전 9시 이후인데 파리 시민들은 참 여유로웠다.우리나라의 이 시간을 떠올려 보면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으로 출근을 하고나서아마도 거리는 조금 한산한 시간대일 것이다.하지만 파리의 한산함은 조금 달랐다.우리나라에서처럼 쫓기는 듯 한 순간이 폭풍처럼 지나고 난 한산함이 아닌삶의 여유에서 오는 그런 한산함이었다.다음으로 파리 시민을 보.. 2018. 3. 6. 160815-160826 중부유럽③ 관람 파리는 예술과 문화의 도시답게 도처에 수많은 미술관, 박물관들이 위치해 있다.이번 여행에서는 루브르 박물관과 조르주 퐁피두 센터, 오르세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을 다녀왔다.고대와 중세의 작품들부터, 인상주의와 현대미술까지언제나 책, TV에서만 보던 작품들을 내 눈으로 볼 수 있었다.이 벅찬 감동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으랴? 애초에 미술관에 올 때에 마음먹은 생각이 하나 있었다. '그림을 내 눈으로 찬찬히 살펴봐야지.''그림을 온전히 느껴봐야지.'저 다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봤지만어느새 몸은 지쳐가고, 봐야 할 작품은 많기에그냥 지나쳐가는 그림도 생기고좀 유명하다, 내 눈에 익는다 싶은 작품은사진만 찍고 몇 초만 멀찍이 바라보다가 지나치기 시작했다. 사실 어떤 미술관이든 하루 만에 본다는 게 어불성.. 2018. 3. 6. 160815-160826 중부유럽② 베르사유 궁전 베르사유 궁전은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파리 외곽에 위치해 있다.우리가 머물렀던 숙소에서 베르사유 궁전까지는 대략 40분 정도가 소요된다.사실 베르사유 궁전은 입장시간부터 퇴장시간까지 하루 온종일을 머물러 있어도다 둘러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볼거리들을 자랑하고 있다. 그 곳을 찬찬히 둘러보며 나의 기억세포에 하나하나 저장을 하고수십 장의 사진들을 찍으며 그 날의 햇빛, 분위기, 느낌 등을잊어버리지 않도록 차곡차곡 쌓아두었다. 취업난 베르사유궁전에 가는 것은 쉽지만은 않았다.가기 위하여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가다가, 9호선으로 환승을 하고,9호선의 종점인 Pont de Sevres(퐁 드 세브르)역에 내렸고,다시 환승해서 171번 버스를 타는 파리 일정 중에서 가장 긴 여정이었다. 기나긴 여정.. 2018. 3.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