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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2

현장체험학습(16.05.27) 현장체험학습 두 번째 현장학습..메르스의 여파로 많이 취소되었던 작년과는 달리올해는 화창한 날씨 아래 즐겁고, 무사히 다녀오고 있다. 평소에는 접하지 못하는여러 가지 체험활동도 하고 부모님께서 정성스레 싸 주신맛있는 점심도 먹는다. 물론 교실도 재미있지만(?)한 번 쯤은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벗어나저마다의 시간을 만끽하는 오늘 같은 날도삶의 향신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여러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섞여 있는 모습을 보니교실에서의 모습과 다르다.학교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천방지축 아이들인 줄 알았는데다른 학교 학생들과 있으니 얼마나 온순하고 착한 아이들인지내 두 눈을 의심했다.​ 모쪼록 무사히 잘 다녀와서 고맙다 내새끼들..주말 잘 보내기를♡ 2018. 5. 24.
현장체험학습(15.03.26) 현장체험학습 출근한 지 이틀만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아직 아이들의 이름도 다 못외운 나인데 인솔해서 데리고 다녀야 한다니 두려움 반 그리고 설렘 반!! 살아있는 나비도 직접 보고, 목공예 체험도 직접 해보고, 방짜유기박물관에서 전통유기도 관람하면서 아이들과 조금씩 가까워진다.. 교실에서와 다르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들을 보면서 어색했던 서로가 조금씩 친해져가고, 아직은 멋쩍을터인데도 그래도 담임선생님이라고 고사리손으로 내게 과자 하나를 내민다.. 버스 타고 학교로 돌아가는 길.. 재잘재잘, 소곤소곤 떠드는 아이들을 보면서 내게 이 아이들이 와서 너무나 감사하고 크나큰 행운이 내 곁으로 온 것 같다.. 그리고 문득 그 녀석들이 떠오른다.. 제작년 4개월 동안 밖에 함께하지 못했던 녀석들.. 꼭.. 2018.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