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학습
출근한 지 이틀만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아직 아이들의 이름도 다 못외운 나인데 인솔해서 데리고 다녀야 한다니 두려움 반 그리고 설렘 반!!
출근한 지 이틀만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아직 아이들의 이름도 다 못외운 나인데 인솔해서 데리고 다녀야 한다니 두려움 반 그리고 설렘 반!!
살아있는 나비도 직접 보고, 목공예 체험도 직접 해보고, 방짜유기박물관에서 전통유기도 관람하면서 아이들과 조금씩 가까워진다..
교실에서와 다르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들을 보면서 어색했던 서로가 조금씩 친해져가고, 아직은 멋쩍을터인데도 그래도 담임선생님이라고 고사리손으로 내게 과자 하나를 내민다..
버스 타고 학교로 돌아가는 길.. 재잘재잘, 소곤소곤 떠드는 아이들을 보면서 내게 이 아이들이 와서 너무나 감사하고 크나큰 행운이 내 곁으로 온 것 같다..
그리고 문득 그 녀석들이 떠오른다.. 제작년 4개월 동안 밖에 함께하지 못했던 녀석들..
꼭 너희들 곁으로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는데 못가게됐다.. 여린 마음에 상처받지는 않았을지 가슴이 아프다..
너희들 몫까지 선생님이 열심히 할께 ^-^
교실에서와 다르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들을 보면서 어색했던 서로가 조금씩 친해져가고, 아직은 멋쩍을터인데도 그래도 담임선생님이라고 고사리손으로 내게 과자 하나를 내민다..
버스 타고 학교로 돌아가는 길.. 재잘재잘, 소곤소곤 떠드는 아이들을 보면서 내게 이 아이들이 와서 너무나 감사하고 크나큰 행운이 내 곁으로 온 것 같다..
그리고 문득 그 녀석들이 떠오른다.. 제작년 4개월 동안 밖에 함께하지 못했던 녀석들..
꼭 너희들 곁으로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는데 못가게됐다.. 여린 마음에 상처받지는 않았을지 가슴이 아프다..
너희들 몫까지 선생님이 열심히 할께 ^-^
'나를 미소짓게 하는 > 교단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틸다(15.04.20) (0) | 2018.04.16 |
---|---|
작은 고민(15.04.07) (0) | 2018.04.16 |
첫 출근(15.03.25) (0) | 2018.04.09 |
학교 첫 방문(15.03.18) (0) | 2018.04.09 |
나의 교육관 (0) | 2018.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