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학습
두 번째 현장학습..
메르스의 여파로 많이 취소되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화창한 날씨 아래 즐겁고, 무사히 다녀오고 있다.
평소에는 접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체험활동도 하고
부모님께서 정성스레 싸 주신
맛있는 점심도 먹는다.
물론 교실도 재미있지만(?)
한 번 쯤은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벗어나
저마다의 시간을 만끽하는 오늘 같은 날도
삶의 향신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여러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섞여 있는 모습을 보니
교실에서의 모습과 다르다.
학교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천방지축 아이들인 줄 알았는데
다른 학교 학생들과 있으니 얼마나 온순하고 착한 아이들인지
내 두 눈을 의심했다.
모쪼록 무사히 잘 다녀와서 고맙다 내새끼들..
주말 잘 보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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