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한 번쯤은 틀을 깨는 점심시간도
아이들에게는 소소한 즐거움이 되나 보다.
질서정연하게 자리에 앉아서 먹는 밥이 아닌
열심히 일(상상화 그리기)을 하다가
작업 공간이 정리되지 않은 채로
내키는 공간, 내키는 친구들과 밥을 먹는
그런 꿀맛 같은 시간.
어쩐지 훨씬 더 맛나게 먹는 것 같았다.
나도 덩달아 밥이 맛있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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