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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쪼개기 Ⅰ. 통장 쪼개기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통장 쪼개기'란 말을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통장쪼개기'란 자금의 사용용도에 따라서 그에 가장 적합한 기능을 가진 통장들로 나눠 정리하는 개념을 말하는데 통장을 쪼개면 모든 제테크의 기본인 목돈을 만들 수도 있고, 월급관리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이런 특징들을 보면 아마도 자산관리의 가장 첫걸음이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다음달부터 치열한 사회생활에 접어들게 되는 나도 이러한 사실을 간과할 수 없기에 아주 조금이나마 조금씩 알아보려고 한다. 수많은 글들을 살펴보았지만 통장 쪼개기는 보통 3가지 혹은 4가지로 통장을 쪼갠다.나는 , , , 이렇게 4가지로 구분을 하고 시작해 보려고 한다. : 일반적으로 급여 통장은 월급이 입금되는 통장이다. 매달 일정한 수.. 2018. 3. 1.
교통사고 처리 교통사고 처리 1. 사고발생시 먼저 차분히 마음을 가지고 면허증을 서로 확인합시다. 면허를 확인한 후에는 휴대폰 등으로 현장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모두 촬영을 해야만 후에 분쟁의 소지가 줄어듭니다. 2. 사고 접수 경미한 접촉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서로 이해하여 종료시킬 상황이 아니라면 보험사의 출동 서비스는 이용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차량의 수리가 요구되고 책임여하가 분명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현장출동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간혹 사고가 접수되면 보험료가 인상될 것을 염려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사고가 접수된 것만으로 보험요율이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보험요율의 변동은 보상이 이루어질 때 반영되게 됩니다. 즉, 보험사의 출동서비스 등을 제공 받았더라도 피해자간에 합의를.. 2018. 3. 1.
160217-160210 제주도 이중섭 서귀포 어느 자락에 위치한 이중섭이 한때나마 몸을 담았던 곳에는이중섭이 살았던 집과 그의 유작품 몇 작이 전시되어 있다.​이 전까지 내가 그에 대해 알고 있던 것이라고는극심한 생활고를 겪으며 살아왔고아내와 아이를 일본에 보내고 외로움을 견디며 살아왔으며소를 통하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그림을 그린 작가 등위인전을 읽고, 학교에서 교과서에 실려있는 작품 몇 점을 본 것이 전부였다.​이 곳에서는 그가 가족들과 주고받은 편지들이 여러 장 전시되어 있었다.이중섭이 일본에서 지내고 있는 아내와 아이들의 안부를 물으며엽서와 편지 귀퉁이에 그려 넣은 ​깨알 같은 그림들을 살펴보고 있노라면참으로 사랑스러운 사람임을 느꼈다.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자상함과 아내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그리고 그들에게 닿지 못하는 안타까.. 2018. 3. 1.
151031-151106 몰디브③ 스노클링 아침에 눈을 떴다.평소와 다름없는 하루가 시작된다.찌푸둥한 몸을 풀고 밥을 먹는다.언제나 함께 놀던 친구들과도 있다가 모이기로 약속을 했다.오늘은 어디로 가볼까나?? 갑자기 햇빛이 사라진다.내 몸을 휘감는 불안감이 느껴진다.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강한 흐름에 필사적으로 도망쳤다.옆을 둘러보니 친구들도 같이 도망치고 있다.대체 이 존재는 무엇일까?알 수 없다.잡히면 안 될 것 같아서 열심히 도망쳤다. 아마도 나를 만나는 물고기의 생각이지 않을까? 우리는 이 곳에서 바다 속에 들어가 평온함을 느끼고 휴식을 취한다.물결에 내 몸을 맡기기도 하고다채로운 빛깔의 열대어들을 따라가보기도 한다.물론 다치게 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그네들의 삶의 터전인 이 곳에 나와 같은 침입자가 나타난다면 어떨까?어떤 존재인.. 2018. 3. 1.
151031-151106 몰디브② 시선 한국에서는 분명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았다.지나가는 사람들의 흘깃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기라도 하면 괜히 옷매무새나 머리카락을 신경 쓰곤 했다.주변 사람들의 대화에 신경을 곤두세워 들은 적도 있었고타인에 대해 쓸데없이 오지랖 넓은 관심을 가진 기억도 있다. 사실 어느 누구도 나를 눈여겨 보지 않음이 분명한데 말이다.그걸 알면서도 자연스레 몸이 반응한달까? 하지만,몰디브에서는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있었다.외국사람들이 많아선지 나를 보는 것에 대해서도 덜 부담스러웠고무엇보다도 그 사람들이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당당하게 지냈기 때문에 나도 덩달아 그럴 수 있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한 가족이 있다.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아들로 이루어진 평범한 가족아버지와 어머니는 백발이 성성한 노인.. 2018. 3. 1.
151031-151106 몰디브① 몰디브 15.11.01 이른 아침...장장 11시간의 비행 후에야구름 사이로 어렴풋이 모습을 드러낸 몰디브.일찍이 마르크 폴로가 "인도양의 꽃"이라고 묘사할 정도로아름다움을 자아내던 몰디브가 드디어 내 눈앞에 나타났다.환초에 둘러싸인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가 펼쳐진 장관에이미 내 기분은 알 수 없는 흐뭇함에 둘러쌓여 있었다. 후덥지근한 습기가 내 몸을 감싼다.숨을 쉴 때마다 푹푹 찌는 열기가 아침부터 느껴진다.강렬한 햇빛, 눈부시는 풍경그 속에 녹아있는 활기찬 사람들..인상깊었다. 2018. 3. 1.